큰 한상차림으로 맛좋은 완미족발 청당점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희라움입니다. (*•̀ᴗ•́*)و  동료분들과 지난 회식으로 완미족발 청담점을 방문했어요. 동료 소개로 처음 가보았는데 메뉴도 다양하고, 맛도 좋았어요. 족발로 초밥을 싸 먹는 것도 신기했고 무엇보다 맛이 좋아 술이 정말 잔뜩 들어갔던 하루였어요. 완미족발은 족발 오마카세가 테마인가 봅니다. 포스팅 살펴보시고, 맛있는 한 끼에 참고가 되시길 바랄게요.^^

 

 

 

1. 완미족발 소개

 1) 위치 및 주변 환경 안내

주소: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수9로 15 101호, 102호

* 주차장은 따로 못 살펴봤어요.

전화번호: 0507-1407-9711

영업시간: 매일 11:30 ~ 새벽 2:00

 

 2) 완미족발 외관

몇 년 전부터 요즘까지도 이런 초록, 빨강으로 레트로 느낌을 주는 간판이 많은 것 같아요.

들어가기 전부터 '느낌 좋다~ 맛있게 먹어야지.' 스스로 다짐했어요.

평소 족발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오늘은 꼭 많이 먹자는 생각이랄까요?

 

 

 3) 완미족발 메뉴판

사진만 열심히 찍고 대충 다 먹고 나서 보니 이렇게 먹으라고 쓰여있더라고요..

저는 이렇게 못 먹어봐서 다시 가보려고요. 억울해..

이렇게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었는데 '소스가 왜 이렇게 많은 거지.' 하고 생각했다니..

족발 종류 중에 신기했던 건 마라 족발이 있다는 거였어요.

저희는 관심이 없어서 후보에서 바로 쳐냈지만 식당 내에서는 마라 냄새가 계속 나서 극도로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홀 이용을 고려해보셔야 될 것 같아요. 웬만해서는 처음만 '오잉. 마라 냄새네.'하고 지나칠 정도입니다.

사이드 메뉴도 있기는 한데 워낙 족발이 크게 한상이라서 시키진 않았어요.

푸짐한 산더미 막국수가 정말 궁금한데 왠지 진짜 많은 양일 것 같습니다. 

 

2. 완미족발 시킨 메뉴

저희는 매운 것도 못 먹고 해서 남도식 한상 족발을 시켰는데요.

처음에 이렇게 멋지게 나왔는데도 펼치지 않고 술 마시느라 이대로 위에 있는 것만 먹었어요.

그게 너무 아쉬워요. 그럼에도 족발이 얼마나 맛있었는지 좋은 기억으로 남았네요.

족발을 초밥처럼 싸서 먹는 건 진짜 별미였고요. 밑반찬이 모두 저에게 딱 맞았어요! 

족발이 진짜 야들 야들하다는 표현이 딱이고요. 탱글 하니 부드럽기까지 했어요.

이날 주종은 소맥이었는데 술을 많이 먹었을 정도로 주메뉴가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사이드에 있는 메뉴들까지 야무지게 먹어보겠습니다.

 

3. 완미족발 가게 방문 후기

 1) 장, 단점 및 개인적인 의사

- 포스팅 내용에 장, 단점을 정확히 넣었는데요. 장점은 맛있다는 것!

단점은 마라 향이 홀에서 난다는 것!

결론적으로는 족발을 안 좋아하는 저도 며칠 뒤에 계속 생각난 걸 보니 추천드릴만 합니다.

다음에는 꼭 소스 종류별로 잘 먹어보고 맛있는 조합도 알아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