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타운홀 전망대 야경-천안역 야경 카페

안녕하세요~ 희라움입니다. (*•̀ᴗ•́*)و 며칠 전 천안타운홀 카페에 다녀왔어요! 천안 시내 야경이 잘 담기는 카페라고 했지만 왜인지 큰 기대는 하지 않고 갔는데요. 생각 이상으로 멋지고 무서운(?) 야경에 블로그 사진만 잔뜩 찍어왔네요. 천안 시민분들은 꼭 한 번 다녀오셨으면 좋겠는 곳이에요~ 야경은 멋지고, 낮에 가면 지리 파악하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1. 천안타운홀 카페소개

1) 카페 위치 및 안내

주소: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옛시청길 29 103동 47층
* 46층은 회의실로 사용중이에요.
주차장: 동남구청 지하2층 주차장은 무료고,
힐스테이트 상가 주차장은 주차비가 있어요.
영업시간: 월요일 제외 9:00 ~ 22: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일
* 21시 넘어 오신 손님이 음료 주문을 못하는 걸 봤어요.
그날 카페 상황이 그랬던 건지 잘 모르겠지만
안전하게(?) 21시 전에 오시는걸 추천드려요!

 

 

2) 카페 메뉴판

메뉴는 다양하지 않지만 제가 좋아하는 에이드 종류가 많아서 좋았어요~!

 

2. 천안타운홀 카페 내부 및 주문한 음료

1) 카페 내부

타운홀에서 살펴본 천안 시내의 야경입니다.

저는 전망대보다 카페에 초점을 두고 생각해서인지

일부만 통유리창이라고 생각했는데 대부분이 통유리창이더라고요.

그래서 야경이 더 눈에 띄게 예뻤고 살펴보는 내내 감탄스러웠어요.

천안 아경이 이렇게 예쁠 수 있는 건가요?

포토존이라고 적혀있는 곳인데 여기에서 찍으면

이렇게 나온답니다.

사진을 썩 잘 찍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야경이 한몫해주는 것 같아요.

바닥을 내려다볼 수 있게 되어있는 곳도 있었는데 저는 이게 최선으로 가까이 가본거예요.

아래는 쳐다보지도 못했습니다.

너무 무서운데 아이들은 용감하더라고요.

그러나 이제 조금 걷기 시작한 아기가 무서워하니까

아버님이 억지로? 끌고 가셨는데 아기가

자지러지는 거 보고 빵터진 에피소드도 있었네요.

반대편에 미술 작품도 걸려있었어요.

느낌있지만 바닥 뚫린 곳이 무서워서 전속력으로 지나갔다는 후문..

야경을 보며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여유로움의 공간입니다.

그리고 테라스로 나갈 수도 있었어요.

테라스도 예쁘게 꾸며져있었어요.

와중에 포토존이 있어서 저희는 또 사진을 남겼어요.

느낌있게 찍히기 어려운 우리지만 정말 노력했습니다.

동생이 야경을 찍는 모습을 담아두는 희라움.

화장실은 한 층 아래인 46층에 있어요.

46층에는 회의실이 있는데 무료로 운영하고 있대요.

아마 예약제 운영인 것 같았어요.

넓고 멋지게 되어 있어서 어둔 밤 몰래(?) 살펴보고 갔습니다.

몰래 쳐다보느라 사진은 따로 못찍었지만 

야밤에 즐거운 추억이었습니다.

화장실도 세면대쪽은 통유리창으로 되어 있어서 느낌이 색다르고 예뻤습니다.

2) 주문한 음료

오미자에이드와 자두에이드를 주문했어요.

오미자는 건강해지는 맛이었고요.

자두는 적당히 달았고 진했어요~

탄산도 잘 느껴졌습니다.

가끔 에이드의 탄산이 약하다고 느끼면 맛없다고 생각하는 손님도 계셔서 따로 적어보았습니다.

 

 

3.  천안타운홀 카페 방문 후기

1) 장, 단점 및 개인적인 의사

-진짜 이런 멋진 야경 천안에 없습니다.

-시에서 운영하는 카페여서 그런지 값이 저렴한데다 맛도 좋았어요.

-다들 여유로운 분위기를 잘 즐기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 아름다운 장소였습니다.

-공간이 넓어서 좋아요.

-재방문 수시로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