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해물몽땅칼국수) 안동 칼국수 맛집, 사장님이 친절하셔서 더 가고 싶은 곳

안녕하세요~ 희라움입니다. (*•̀ᴗ•́*)و 지난 안동 여행에서 들렸던 칼국수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식당 이름은 '해물 몽땅 칼국수'라는 곳이었고요. 철저한 내돈내산 식사였습니다. 저녁 시간이 늦어서(8시 전후) 식사를 할 수 있으려나 싶었는데 오늘은 괜찮다고 얼른 오시라고 친절히 전화받아주셔서 식사하러 갈 수 있었어요. 식당 찾아보는데도 오래 걸렸고, 가는 데마다 문 닫혀 있거나 예약 있다고 거절당해서 우울했었거든요. 오랜만에 생각하니 또 기분이 좋아지네요!

 

 

 

1. 해물몽땅칼국수 식당 소개

 1) 위치 및 주변 환경 안내

 

주소: 경북 안동시 관광단지로 287

* 주차장은 넓고 식당이 밤이어도 밝았어요.

전화번호: 0507-1337-9290

영업시간:  매일 9:30~20:20/ 15:00 ~ 16:30 브레이크 타임

 

 

 2) 식당 외관

인삿말에 자초지종 설명 써둔 것처럼 너무 친절하고 따뜻했던 식당.

그래서인지 외관부터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

철저히 주관적인 식당 방문 후기...ㅎ

 

 3) 식당 메뉴판

저희는 해물칼국수 2인을 시켰고요. 이따 숙소에서 먹을 해물파전을 포장해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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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해물몽땅칼국수 식당 내부 및 메뉴

 1)  식당 내부

반대편에도 넓게 테이블이 있어요.

점심, 저녁 식사 시간에 붐비지 않고 넓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아요.

* 칼국수 밀키트도 있다는 소식을 붙여두셨어요. 

 

 2) 상차림 사진

라스트 오더 시간 끝났는데도 저희 받아주시고ㅠㅠ

남은 테이블도 저희뿐이라 급하게 먹으려다 보니 사진도 못 찍고 부랴 부랴 먹었어요.

천천히 드셔도 된다고 재차 말씀하시던 직원분들과 사장님.

안동에서 정말 따뜻한 분들을 만났네요~

 

 

 3) 주메뉴 

그래도 포스팅이니까 주관적이면서도 또 최대한 객관적으로 맛 평가를 드려야겠죠?

일단 양이 정~말 많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안끝나서 짝꿍과 제가 당황을 했으니 말이에요.

그리고 개인적인 입맛을 추가하자면 더 칼칼해도 좋을 것 같아요.

짝꿍이 그릇에 무한 리필해주는 기분. 나 그만 먹고 싶어..근데 맛있다.

안에 있던 해물은 기억을 더듬어 써보자면 홍합, 낙지, 키조개, 바지락, 백합, 가리비, 꽃게, 새우 등이었습니다.

정말 해물 칼국수답죠? 김치도 진짜 맛있었어요.

겉바속촉이 제대로였던 해물파전!

저희 식사 끝날때 즈음 맞춰서 맛있게 만들어주셨어요.

비주얼부터 너무 좋죠. 두툼하니 식감도 좋아요.

원래 부침개류를 잘 못 먹는데 여기 식당 꺼는 맛있었어요.

 

3. 해물몽땅칼국수 식당 방문 후기

 1) 장, 단점 및 개인적인 의사

- 일단 100프로 주관적인 마음을 쓰자면 늦은 저녁식사 허용해주시고 다급하게 먹으니 계속 진정시켜주시며 기다려주셨어요.

- 양이 푸짐하고 많았어요.

- 내부 공간이 넓어서 여럿이 식사해도 여유로울 것 같아요.

- 해물칼국수도 맛있고, 김치 등 밑반찬도 맛있었어요.

- 개인적인 입맛과 기호도를 추가하자면 청양 고추를 받아서 더 넣고 끓인 뒤, 칼칼하게 술 음료와 함께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 다음에 안동에 방문하면 또 오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