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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라움 국내여행 일기

천안 성성물빛호수공원 4월 개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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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희라움입니다. (*•̀ᴗ•́*)و

오늘 신상 카페를 가볼 겸 성성 물빛 호수공원을

방문했는데요. 예전에 블로그를 보았을 때는

3월 개방 예정이라고 했는데 조금 미루어졌는지

4월 중 개방될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아직 데크가 끝까지 이어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거의 완성이 되어 보였어요.

일요일이라 공사를 안 하는 듯해 보였지만

얼른 공사가 마무리되어 성성 물빛 호수공원을

거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데크 밖으로는

걸을 수 있는 것 같아 보이긴 했습니다.

 

저희는 플러피 커피가 있는 쪽으로 주차를 하고, 끝까지 걸어보았어요.

물 냄새보다는 약간의 비료 냄새가 났지만

전혀 심하지 않았고 자연의 냄새 같았어요~

역시 저 멀리 보이는 골프장(?) 전경을 해치지만 어쩔 수 없죠.

지금 안쪽으로 보이는 이 데크가 공사 중인 겁니다.

안쪽 끝까지 걸어와보니 데크가 막혀 있었고,

가운데 다리는 모두 연결이 되어 보였는데

완공되면 이 다리가 가장 기대가 될 것 같습니다.

날이 추워서 구석구석 보지는 못하고 '막혀 있구나.'

하고 바로 돌아선 하루였습니다.

공사가 한창인 곳에 웬 거위(?)가 살고 있었어요.

예전에 '세상에 이런 일이'에 여기 근처에 거위 일화로 나온 적이 있었는데

같은 천안 사람이라 매우 반가웠던 기억이 있어요 :)

위로 올라가 보려다가 막혀있어서 다시 내려왔어요.

얼른 공사가 마무리되고 춘분이 지나서 더 따스한 봄이 되면 꼭 다시 오고 싶어요.

완연한 봄이 되면 바람 쐬고 싶을 때 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