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희라움 국내여행 일기

남원 뚜벅이 여행) 남원 춘향테마파크 가는 길, 춘향테마파크 볼거리

반응형

안녕하세요! 희라움입니다 :)

남원 뚜벅이 여행 코스 중 들렸던 곳을

하나씩 포스팅하며 소개합니다.

남원은 성춘향과 이몽룡의 사랑 이야기를

배경으로 테마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춘향테마파크도 있는데요~!

남원추어탕 거리 또는 광한루원에서

남원 춘향테마파크 가는 길, 

그리고 춘향테마파크 안에서의 내용을

포스팅을 통해 안내드리겠습니다 :)

 

 

남원추어탕 거리에서 남원 춘향 테마파크로 걸어가는 길
약 15분~20분 소요 (포토 스팟 많음)
자전거 길이 잘 되어 있음
봄, 가을 나무가 예쁠 것 같음

걸어가는 길(남원요천)

승사교, 춘향교 또는 중간에 다리를 건너서

반대로 넘어가면 남원 요천 벚꽃길입니다.

사실 다리를 건너지 않아도

나무가 많아서 봄이 되면 너무 예쁠 것 같아요.

 

반대편에 보이는 광한루원입니다.

남원 추어탕 거리에서 1분만 걸어도

바로 보인답니다. 저희는 야경으로

광한루원을 선택하여 먼저

춘향 테마파크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광한루원 야경 예쁨, 오후 6시 이후 무료입장)

 

벚꽃 또는 단풍이 들면 예쁠 나무들입니다.

승사교와 춘향교 사이에(?)

다리가 있길래 건너 보는데 곳곳에 이렇게

예쁜 포토존이 있습니다.

 

거의 다 건너왔을 때는 이렇게 예쁜

풍경도 맞이하고 있어서 지나칠 수 없었어요.

 

다리를 건너고 나면 남원 또는

춘향이에 대한 내용이 글로 잘 정리되어 있어요.

가는 길이 심심하지 않았고, 오히려 시간이

더 걸렸던 것 같습니다. ^^

다리 밑에는 월궁 광장이 있어서

예쁘게 잘 되어 있었습니다.

 

 

 


 

남원 춘향 테마파크 매표소
입장료: 사진 첨부
소요 시간: 1시간

드디어 춘향 테마파크에 도착했어요.

 

남원 여행의 좋은 점은 연계 할인이 된다는 것!

춘향 테마파크 다음 남원항공우주천문대 갔을 때

춘향테마파크 표를 보여드리고

연계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었어요.

 

 


 

입구, 1번 만남의 장

입구 쪽에 있는 쾌걸 춘향 드라마 판넬!

어렸을 때 거의 첫 드라마와 같았던

'쾌걸 춘향'  

9살 차이 나는 남동생에게 이 드라마를

알고 있는지 물어보니 전혀 모른다고 합니다.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 작품이었는데..

다들 알고 계시죠~?

 

화장실 가는 길에 있었던 귀여운 조형물

그리고 그 근처에는 굴렁쇠를 굴려볼 수 있는

공간도 있었는데 저는 영 소질이 없었어요..

 

화장실을 다녀온 뒤, 안내도를 보니

화장실 쪽 1번 만남의 장 쪽이어서.

왠지 화장실만 다녀왔는데 저쪽을

거의 둘러본 것 같다는 건..

춘향 테마파크가 큰 것 같지는 않았어요.

가벼운 마음으로 둘러보기 시작했습니다.

 

입구에 들어설 때 가장 눈에 보이던 건

모노레일이었는데 공사 중이셨어요.

 

 

 


 

2번 맹약의 장

성춘향 머리가 노란색이라 의아했지만,

반대편에 있는 그네에 홀려서 타느라 바빴어요.

 

생각보다 잘 타는 희라움과

어려워하는 남동생~

 

 


 

동헌

동헌은 멋있었는데 입구만 가보고

저 뒤에 뭐가 있을 거라는 생각은 못했어요..

 

입구에서라도 신나게 사진을 찍었네요^^

 

 


 

4번 시련의 장

서로 누가 누울 거냐고 씨름만 하네요.

결국 코로나로 위험하니까 눕지 말자 하고

손 소독하는 남매들입니다.

 

 


 

5번 축제의 장

투호는 어렵네요..

넣은 건 찍히지 않은 영상입니다.

 

 


 

 

3번 사랑. 이별의 장(영화 세트장)

이 길을 통해서 쭉 올라가면 다음 코스로

생각하고 있던 남원우주항공천문대가 나와요.

그래서 사진은 한 장 뿐이네요.

남원 우주항공 천문대로 넘어가는 길목에

도어락이 있는데 누르면 열리니까

괜히 닫혀 있다 생각하고 

빙 돌아가시면 큰 낭패입니다!!

 

 


 

 

기타 다른 공간들에서~!

 

 

소소하게 볼거리가 있었던 춘향 테마파크!

조형물은 광한루원에 있는 거랑 같은 것이

많다고 하니 코스가 겹치면 사진을 

일일이 찍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공사 중이라 아쉽지만

나중에 모노레일을 탈 수 있으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