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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라움의 맛집 리뷰

하레브라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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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희라움입니다. (*•̀ᴗ•́*)و 성환에 아몬드 크림라떼 맛집을 찾아서 포스팅합니다. 성환역 근처에 위치해 있고, 빈티지함과 동시에 엔틱한 느낌이 예쁜 공간이에요 :) 작은 공간을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으셔서 남녀 모두 좋아할 것 같았는데 손님도 꾸준히 있더라고요~ 두 번 가봤는데 단골 하기로 했어요~ 제 마음속으로만 외친 단골 ㅎ_ㅎ

 

1. 하레브라도 커피 소개

 1) 위치 및 주변 환경 안내

 

성환역에서 걸어서 3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간판이 크게 보이지는 않지만 갈색 나무 배너와 자전거로 카페 표시가 되어 있더라고요~

- 주소: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성환3로 7-7 하레브라도

- 영업시간: 요일마다 달라요!

월~목요일은 8:30 ~ 18:30 (라스트 오더 18:15)

금요일 정기휴무

토요일은 13:00 ~ 20:00 (라스트 오더 19:45)

일요일은 13:00 ~ 19:00 (라스트 오더 18:45)

- 주인의 카페 소개

과학의 발전으로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세상 속에 하레브라도 커피는 어쩌면 느리지만 느긋하고 여유로운 클래식 아날로그를 지향하는 클래식 복합 문화공간입니다. 오시는 모두가 클래식한 공간 안에서 따뜻하고 편안함을 느끼며 충분한 휴식의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하레브라도 커피 외관

강아지 캐릭터가 트레이드 마크인 '하레브라도'

오래된 건물을 개조한 것 부터가 옛 감성이 물씬 풍겼고, 엔틱함이 느껴졌어요.

갈색 배너가 카페와 아주 잘 어울려요. 자전거와도요~^^

 

2. 하레브라도 커피 

 1) 하레브라도 내부

소품 하나하나 신경을 안 쓴 부분이 없는 것 같아요.

왠지 이것저것 놓아보시고 이상한 건 뺐다가 맞춰보며 무진장 노력하셨을 것 같아요~

 

조명을 내부와 맞게 아늑한 느낌으로 조절해서 이 공간이 포근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작은 공간임에도 눈치가 보이지 않아요.

사장님의 카운터 앞이 잘 가려져 있고, 불편하지 않게 자꾸 앉아서 일을 하시더라고요.

저는 사장님의 작은 센스도 느껴졌습니다.

가끔 화병에 꽃이 바뀌기도 해요.

이번엔 프리지아였는데 봄 느낌과 맞게 예쁘게 꽂혀있어서 기분이 좋아지네요~^^

 

 2) 시킨 음료

아인슈페너와 아메리카노를 시켰어요.

제가 시킨 메뉴는 아인슈페너입니다.

전에는 아몬드 크림라떼를 시켰는데 이번에는 아인슈페너로 시켜봤어요.

아몬드 크림 라떼는 크림이 훨씬 달고 고소한 맛이라면 아인슈페너는 깔끔하게 단 맛이 나더라고요.

 

3. 하레브라도 커피 이용 후기

 1) 장, 단점 및 개인적인 의사

- 장점

카페에 세 번 방문해보았는데 조금씩 인테리어를 바꾸시기도 하면서 작은 공간을 즐겁게 만들어 주시더라고요.

가요 노래 말고 분위기 있는 재즈와 클래식 같은 노래를 틀어주세요.

원래 트레이드 마크인 강아지가 올 때도 있대요. 요즘은 털갈이 시즌이라 카페에 나오지 않는다고 해요.

너무 보고 싶었는데 아쉬웠어요.

음료가 너무 맛있어요. 사장님이 커피에 진심을 다하는 것이 느껴져요. 음료를 뚝딱 만드시는 것이 아니라

정성을 들이더라고요. 기다리는 시간도 묘미가 있는 공간입니다.

 

 

- 개인적인 의사

여유를 즐기기보다 빠른 것이 좋은 손님이라면 취향이 안맞으실 수도 있어요.

에이드나 상큼한 음료가 많지는 않습니다. 저는 커피를 좋아해서 하레브라도 충분히 만족했어요~